사)휴먼비전(대표 이경헌)은 지난 6월 18일 수원시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권선구 소재 7개 지역아동센터 100여명을 대상으로 양안시검사, 시력검사, 안경제작지원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휴먼비전 회원과 청년ngo 안아주세요 및 동남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대학생 30여명이 나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양안시검사부터 안경테 선정에 이르기까지 한명 한명에게 최선을 다해 검사와 상담 통한 맞춤안경제작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휴먼비전의 수원지역아동센터 eye.like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2월에 수원시 및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지원사업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수원지역의 60개지역아동센터 전체를 지원하는 사업의 3번째 개최하는 사업이었다.
사)휴먼비전의 이경헌대표는 “오늘 참여한 봉사자들게 너무 감사하고, 아이들을 위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남은 봉사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해가 거듭할수록 심각해지는 우리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많은 분들의 후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원을 지역의 백혜련 국회의원은 “아이들을 위한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져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야 겠다”며 선도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눈건강 봉사활동 및 맞춤안경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휴먼비전에 감사함을 표했다.
수원/박기표 기자(press123@kt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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