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지난 18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 이른 아침부터 100명의 아동이 설레는 마음으로 모여들었다. EYE-LIKE 대상자로 새 안경을 맞추는 날이기 때문이다.
EYE-LIKE 사업은 사단법인 휴먼비전(대표 이경헌)과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성장기 아동의 눈 건강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장안구와 영통구에 이어 제 3차로 이루어졌다.
이번 지원사업은 시력보호교육, 양안시기초검사, 시력검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기능이 떨어진 학생들에게는 시기능 훈련법을 소개하고 저시력 학생들에게는 추후 맞춤안경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휴먼비전 이경헌 대표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EYE-LIKE 지원사업으로 더욱 더 많은 안경을 통해 희망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권선구 가정복지과 가정복지팀 이현미 http://news.suwon.ne.kr/main/section/view?idx=1023311
|